21-22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준결승
6월 21일(월) 17시에 21-22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준결승이 진행되었습니다.
※준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드 사파타 vs 마르티네스
스페인 출신으로 같은 국적을 가진 두 사람
결승으로 가는 경기인만큼 두 선수의 각오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다비드사파타는 1,2세트를 연달아 우승하며 우승 기세를 이어갔는데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했던가요?
마르티네스가 3세트 우승을 가져감으로써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사파타가 4세트를 우승하였고 이로써, 사파타가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PBA 결승
대망의 결승!
PBA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드 사파타 vs 강동궁
사파타는 결승에서 강동궁 선수와 붙었습니다.
사실 사파타와 강동궁 선수는 결승에서 만난 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3월 ‘2021 SK 렌터카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사파타 선수가 우승, 강동궁 선수가 준우승을 했었죠!
다시 만난 두 라이벌의 리매치
흥미진진한 경기가 아닐 수 없었는데요.
전(前)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듯 사파타는 3세트를 내리 우승하며 우승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나, 강동궁 선수가 4세트를 우승하며 분위기는 역전되었습니다.
5,6세트까지 강동궁 선수의 승리로 돌아갔고 결국 마지막 7세트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11:9로 아쉽게 사파타 선수는 준우승을
강동궁 선수가 21-22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21-22시즌 개막전
21-22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가 끝이 났습니다.
6월 14일에서 21일까지 8일간 블루원리조트에서 진행되었었는데요.
블루원리조트 임직원 여러분과 PBA관계자분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대회가 무사히 잘 끝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는
PBA: 강동궁 LPBA: 스롱 피아비
두 분 너무 축하드립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21-22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
본격적인 21-22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는 7월 6일부터 시작되며,
정규투어 7개, 왕중왕전 1개로 총 8개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왕중왕전까지 모든 PBA-LPBA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