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블루원CC에 '그팀'이 갔다오다~
이쁘구~
골프 즐기구~
성격 좋은 '그팀'이 1박 2일동안
정말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온 이야기입니다.
1박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많은 골프패키지 중에서
블루원 상주를 선택한 이유는 블루원 상주의 셔틀 버스가 한몫했습니다.
정시 출발 정시 도착!!!
친절한 기사님, 쾌적한 실내와 준비된 음료 서비스가 3시간 30분동안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골프장에 도착하니 정복입은 관계자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사해주는데
참 기분 좋았습니다. ^ ^
이미 SBS골프 고교 동창 촬영지로 유명해지고
골프장이 좋다는 소문은 들은지라
기대가 더 되었던 곳입니다.
첫날 화이팅!!! 하며 이스트코스를 시작합니다.
미리 보여드리는 우리들 스코어 카드입니다. ^ ^
코스는 쉽지 않은 곳인데
정말 즐겁게 잘 칠수 있었습니다.
캐디의 센스있는 보조
원활한 진행
게다가 햇볕은 적고 바람이 불어주어 금상첨화!!!
페어웨이를 따라 보이는 이쁜 집들~
뒤로 보이는 곳이 빌라입니다.
골프장내내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며
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 보니
그 모습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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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라운딩을 마치고 패키지에 포함된 석식으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먹었습니다.
깔끔한 세팅은 물론
일단 한번 잡솨봐~~~!!!!!!!
맛!! 있습니다. ^ ^
요즘 우리 4명 모드 다욧트~하는데
다들 강낭콩 들어간 공기밥과 함께 싹싹 다~ 먹었습니다. ^ ^
식사 후에는 맥주와 커피도 한잔하며
라운딩과 스윙~
공치며 잼났던 이야기도 다시하며 또 웃고~
빌라 313호에 들어와서
식탁에 정성스레 손글씨로 적어놓은 웰컴 카드를 보며 감동감동~~!!!!!
요즘 보기드문 손글씨 ^ ^
총지배인님이 정말 와서 인사하는 듯한? ㅎㅎ
이런 센스는 정말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거실에 와서 보니 기타가 있어
친구들과 오랫만에 아는 노래들
다 꺼내서 불러보고
그 노래 듣던 그 시절 추억도 생각하고 웃고~ 또 웃고~~
노래방 기계보다 운치있는 기타
정말 좋은 시간이었씁니다.
웃고 노래하고 또 수다도 좀 떨고
한참을 그렇게 보내다
다음날 라운딩을 위해
취짐!!
트윈 베드가 넉넉하고
방안 공기도 좋아서 완전 숙면을 취했답니다.
디음닐 빌라 앞에서 한장~
다음에 또 오자~~!!!
조식도 패키지에 포함되어서
미역국과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시켜 먹었습니다.
미역국도 가리비 등 해산물로 국물을 내서 더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억수로 온다고 거기 어떠냐는 연락이 와서
사진찍어 보내며
살짝 샘나게 만들고~
열심히 즐겁게
명랑골프를 마무리 했답니다. ^ ^
서울로 가려면 점심을 먹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어제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던 김치찌게를 시켰는데 역쉬~~~!!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맛나고 깔끔해서
몇일 있으면서 여기서만 식사를 계속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박 2일이 넘 빨리 지났습니다.
아쉽습니다. ㅠㅠ
조만간 다시 오기로 하고
서울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