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회 24명이 상주 블루원에서 1박~2일 다녀 왔습니다. 친구들끼리 수학여행을 다녀 온듯한 들뜬 기분들에서 아직 벗어 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찍었던 사진들을 아직도 돌려가며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여러차례 국내원정, 해외원정을 다녀왔지만 이렇게 서로 사진들을 돌려가며 소감을 되새김한 적이 없었음
그리고 모두들 명문 골프장의 정의를 새로 내리고 있습니다.
1) 우선 훌륭하게 관리된 course
2) 부속 골프텔은 국내에 어디 가고 찾아 보기 드문 설계와 화장실까지도 5성급으로 관리된 운영
- 놀란 것은 거실에 놓여져 있던 기타와 노래책....( 거기에 담겨진 운영팀의 배려~~)
3) 첫날 저녁엔 젊었던 시절의 Camp fire보다도 낭만 스러운 service 지원
4) 그리고, 셔틀서비스도 참가자들의 피로를 덜어 주는 또 하나의 상주 블루원의 배려~~
마지막 날 상주 출정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또 오자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제안하고 수석총무는 번개모임으로라도 금년이 가기 전까지 3번 확정....